부모가 아동의 양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부모-아동 간 상호작용이 어려운 경우, 이로 인하여 언어발달이 뒤처진 경우, 언어영역과 심리영역이 협력하여 부모-아동 간 상호작용 증진 및 언어발달 촉진을 유도합니다.
조음(발음)이 불명료하거나 발음을 위한 구강근육의 운동성이 떨어짐, 즉 침 흘림, 섭식의 어려움(음식물을 씹거나 삼키지 못하는 경우) 등이 있는 경우 감각통합 영역과 언어영역이 협력하여 말소리 산출에 필요한 구강운동을 촉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조음(발음)을 증진시킵니다.
미숙아 및 저체중 출생으로 인해 구강근육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고, 놀이 및 언어발달이 지체된 경우 언어, 심리, 감각통합의 세 영역이 함께 협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즉 발화에 기초가 되는 구강 운동을 촉진시키고 부모-아동 상호작용 및 언어발달을 촉진시킵니다. 또한 부모가 가정에서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유도합니다.